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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득점왕, "직장폐쇄에 끝까지 굴복 않겠다"
2 Jul 2011, 5:18 am
 | 북미프로농구(NBA)계가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년 연속 NBA 득점왕 및 최다득점 타이틀에 빛나는 차세대 리더 케빈 듀랜트는 구단주의 직장폐쇄(lockout) 위협에 절대 굴복할 뜻이 없다고 AP통신이 7월1일(현지시간) 전했다. NBA는 오프시즌 최대과제로 새 노사협약을 맺어야 한다. 그러나 적자에 허덕이는 구단주 측은 샐러리캡(연봉상한제) 등 적자구조를 개선할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장하고 있고 선수노조 측은 하나도 양보할 수 없다며 오히려 베테랑 선수의 평균연봉 인상카드를 들고 나왔다. 구단주그룹은 큰 ... |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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