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이 수도인 비슈케크 중심지에 있던 전 대통령의 부인을 닮은 '자유여신상'을 29일(현지시각) 철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구 꼭대기에 앉아 전통 가옥인 유르트 지붕을 머리 위로 든 여천사를 묘사한 높이 솟은 동상을 이날 인부들이 이른 시간에 철거했다. 비판가들은 이 동상이 지난 2005년 튤립 혁명으로 축출된 아스카르 아카예프 전 대통령의 부인을 닮았다고 불평해왔다. 인권운동가이자 '자샤신(새로운) 키르기스스탄' 당 대표인 톡타임 우메탈리예바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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