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팜므파탈 변신..'정마담' 김혜수 넘어서나? Jul 29th 2011, 02:58 | "김혜수와 염정아, 넘어서나?"'칸의 여왕' 전도연이 충무로의 팜므파탈 계보를 잇는다.전도연은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허종호)에서 치명적인 매력으로 정·재계와 법조계 유력인사를 동원, 30분에 170억원을 끌어 모으는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 역으로 열연한다. 숨쉬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인 차하연은 '미스 춘향'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내세워 사람들에게 접근한 후, 부동산 투자자들보다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화랑에서 미술품 거래를 할 정도의 뛰어난 예술적 조예로 상대방의 경계심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캐릭터다.이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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