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중증 장애인 선수는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리카공화국)만 있는 게 아니다. 9월3일 열리는 남자 400m T53과 여자 800m T54 결승에는 캐나다·영국·호주·한국·일본·스웨덴·미국·태국·스위스 등지에서 온 휠체어 선수 16명이 출전한다.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 바로 들어가는 전시 종목이지만 구슬땀을 쏟기는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고 경쟁의식도 치열했다. 29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에서는 휠체어 선수 세 명이 비장애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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