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교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못해 물의를 빚은 전남 강진 성화대학이 인사·회계·학사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 것은 설립자의 교비 횡령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성화대학(학교법인 세림학원)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설립자이자 전 총장 이모씨는 2005년부터 약 52억원의 교비를 본인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세림패션, 평화종합건설, 승주건설 등의 회사로 빼돌리는 등 모두 65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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