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적 목회자 모임인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감독)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개신교 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명백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기독교 정당의 출현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일부 정치성향의 목사들이 기독교를 표방한 정당 3~4개를 추진하며 난립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며 "목사들이 앞장서 정당을 만들고 정치판에 뛰어드는 것은 목회에 전념하는 대다수의 목회자들이나 기독교인들에겐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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